당시 미래학자들은 이 같은 추세라면 21세기에는 대규모 감염 질환은 사라진다는 밝은 미래를 예견했었다.
이 조항의 연령대가 만 13세로 개정될 것이라고 한다.하 원장은 공동체원들은 사실 정에 굶주려 속정이 훨씬 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선민의식 때문이다.이곳에서 봉사하는 안병년씨도 같은 말을 한다.사람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위만을 보고 단정하는 것은 사람이 회생하지 못하게 하는 심각한 가해행위이다.
그 후로 터미널 주변을 맴도는 건달들을 모아서 함께 살기로 한 것이 성모울타리 공동체이다.학대를 받고 큰 아이들이 갖는 심리적 문제는 여러 가지이다.
수사들에게 물어보니 무표정한 아이들은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이고.
교도소를 출소한 40여 명이 모여 사는 성모울타리 공동체가 그곳이다.그 발생 초기에 또다시 사회적 혼란이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원장.근절되지 않는 대규모 감염 질환 의학 발달로 인명피해 크게 줄어 의료 현장 변화의 촉매제 역할도 이번 도전이 도약의 전환점 되길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
조만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스마트 첨단 병원으로의 변화는 지속될 것이기에 과거와는 다른 의료 환경이 도래할 것이다.다음엔 타인에 대한 혐오감과 감염자 배척.